남원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3일 제242회 임시회를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건의안에는 "정부는 폐교된 서남대 의대정원 49명을 활용한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국회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즉각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3일 제242회 임시회를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채택하고, 2020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염봉섭 의원을 비롯해 결산검사 위원 총 5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날 전평기 의원을 비롯한 전체의원이 발의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정부는 폐교된 서남대 의대정원 49명을 활용한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국회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즉각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남원시장이 제출한‘남원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과 박문화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조례안’, 윤기한 의원 등 2명의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 김정현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손중열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노영숙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미선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jump022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CC 특가 경쟁 하더니 수하물 요금 인상… “여름 휴가 어쩌나”
- 10번째 한일 정상회담, 尹 “내년에 한일 역사적 전기 만들자”
- “은행이 망하겠어?” 신종자본증권 잇따라 ‘완판’
- 중국 2인자 리창,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尹⋅기시다 만난다
- 처우도 열악한데…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수익사업까지 병행
- 정부, 내달 양곡법 대안 발표…수입안정보험에 쌀 포함
- 파푸아뉴기니 대형 산사태, 사망자 600명 이상 추정
- ‘레이븐2’, ‘모험의 탑’ 등 신작 출시...하반기 뜨겁게 달군다
- 기업대출 실적 효자였지만…시중은행 부실 ‘부메랑’
- 추경호, “졸속 연금개혁 안 돼…22대 국회 최우선 과제 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