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불화 극복 "초심 지키려 노력 중..예쁘게 봐달라"

홍신익 2021. 3. 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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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 이후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3일 자신의 SNS에 '가족' '성실' '노력'이라는 해시태그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함소원-진화의 연애 시절, 웨딩 화보, 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 등이 담겨 있다.

함소원은 이어 "18살 어린 남편과 결혼을 결정하고 열심히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며 "가정을 이루고 나니 모자란 점, 모르는 점, 허점투성이다. 그래도 처음 사랑하던 때 그 마음 똑같이 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다.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해왔으나 최근 잇따라 불화설, 파경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26일 SNS를 통해 진화와의 갈등을 우회적으로 인정한 함소원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후 진화 역시 '다시 시작' '다시 노력' '아빠'라는 글을 올리며 관계 회복에 의지를 드러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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