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출신 연우 "미워하고 많이도 원망했었다" 의미심장 [★해시태그]

이슬 2021. 3. 3.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우가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3일 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서!"라는 글과 함께 책 구절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2016년 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2019년 팀을 탈퇴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탈퇴 당시 연우는 팬카페에 "청춘을 바친 일을 새로운 시작을 위해 깨끗이 포기할 만큼 용감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저는 그런 대담함이 없다. 그럴 의지도 없었다"라는 글을 올린 적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연우가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3일 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서!"라는 글과 함께 책 구절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워하고 많이도 원망했었다. 그러나 이만큼 죽음이 더는 무섭지 않은 나이가 되고 보니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날씨가 춥죠? 하고 인사하고……. 살아보니 이 두 마디 외에 뭐가 더 필요할까 싶다"라는 구절이 담겼다.


2016년 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2019년 팀을 탈퇴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탈퇴 당시 연우는 팬카페에 "청춘을 바친 일을 새로운 시작을 위해 깨끗이 포기할 만큼 용감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저는 그런 대담함이 없다. 그럴 의지도 없었다"라는 글을 올린 적 있다.

이어 연우는 "지금 새로운 일을 하는 건 제게 이 이상의 선택권이 없다. 이렇게 해야 내 꿈의 연장선을 쭈욱 이어갈 수 있고 이렇게라도 해야 살 것 같고 이렇게라도 해야 여러분을 계속 볼 수 있다. 다 포기하면 어떡하냐"라며 직접 호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연우 인스타그램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