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년 창업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1. 3. 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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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2일까지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3명 이하) 15개 팀을 모집해 예비창업 패키지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민간기업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 아이템의 구체화와 경쟁력 확보를 통한 건실한 청년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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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팀 선정..팀당 150만 원 지원
청년 창업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무안군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2일까지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 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3명 이하) 15개 팀을 모집해 예비창업 패키지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민간기업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 아이템의 구체화와 경쟁력 확보를 통한 건실한 청년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창업보육전문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실시할 계획으로,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도내 창업·투자 전문 멘토와 연계 후 최종 평가를 통해 15개 팀을 선정한다.

아이템 내용에 따라 ‘공모사업계획서 컨설팅’ 10개 팀, ‘투자유치설명회 컨설팅’ 5개 팀으로 분류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 모의피칭, 모의 투자유치설명회(IR) 등에 필요한 창업 사업화 전문 컨설팅 비용으로 팀당 15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자로서 사업장을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 청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청년창업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군 또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다양한 창업 정보제공과 투자자 연계지원 강화로 초기사업비와 아이템 개발비용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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