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 최일선 현장 의료진 등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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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3일 광주광역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의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접종 대상자 1만1997명 중 현재까지 6953명이 접종을 완료해 57.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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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권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3일 광주광역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의 의료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감염병전담병원, 중증환자치료병상병원,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및 종사자 4732명(광주 1040명·전남 778명·전북 1105명·제주 1809명)이 대상이다.
호남권역예방접종센터인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실시되며 오는 9일까지는 내원접종, 10일부터 20일까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으로 백신을 배송해 자체 접종에 나설 예정이다.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접종 대상은 광주 17명, 전남소 68명, 전북 24명으로 총 108명이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접종 대상자 1만1997명 중 현재까지 6953명이 접종을 완료해 57.8%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발열, 국소 알러지 반응 등 이상반응은 5건으로 집계됐으며 모두 현재 증상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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