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청년 도전 지원사업 5팀 선정..본격 지원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2021. 3. 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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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청년들의 도전정신 실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공모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 대상자(팀)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명칭(팀)은 '양복 무상대여 프로젝트(나주청년회의소)', '청년 재능나눔 콘서트(나주청년정책협의체 문화예술분과)', '청년 버스킹 및 사진콘테스트(재밍)', '원도심의 옛 풍경 기록을 위한 사진 촬영(나주를 믿는 사람들)' 등 100만 원에서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아 오는 10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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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역 청년들의 도전정신 실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공모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 대상자(팀)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분야는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연·전시·문화행사 및 청년 문화 발굴’,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관광·음식·숙박 및 홍보’ 등으로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소규모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 관내 만 19~39세 청년 3인 이상 모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총 5개 팀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프레젠테이션 발표·심사,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을 거쳐 보조사업자 적합성 검토, 컨설팅을 통해 5개 팀 전체가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명칭(팀)은 ‘양복 무상대여 프로젝트(나주청년회의소)’, ‘청년 재능나눔 콘서트(나주청년정책협의체 문화예술분과)’, ‘청년 버스킹 및 사진콘테스트(재밍)’, ‘원도심의 옛 풍경 기록을 위한 사진 촬영(나주를 믿는 사람들)’ 등 100만 원에서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아 오는 10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강인규 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청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발상이 눈길을 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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