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청학동·풍림2차 상가 일대 간판개선사업 실시

이주영2 2021. 3. 3.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원도심의 불법·노후화된 옥외광고물을 정비하는 '2021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청학동과 풍림2차아파트 상가 일대의 노후화된 간판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 완료한 후 8월까지 상가 거리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원도심의 불법·노후화된 옥외광고물을 정비하는 '2021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청학동과 풍림2차아파트 상가 일대의 노후화된 간판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 완료한 후 8월까지 상가 거리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50%)와 구비(50%) 매칭으로 총사업비 4억9천500만 원을 투입해 풍림2차아파트 상가 27개 업소와 청학동 상가 85개 업소 등 총 112개 업소의 간판 정비에 나선다.

구는 업소별 특성에 따라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하고 도시미관 향상뿐만 아니라 도시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도 시비와 구비 각각 50% 매칭 방식으로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연수2동 607번지 일원 총 60개 업소의 불량·노후 간판을 새롭게 정비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올해 원도심 일원의 지하차도 야간 경관 사업과 색채디자인 사업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실시해 침체한 도시 분위기를 개선하고 연수구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연수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