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가 돌아온다

김찬홍 2021. 3. 3.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4일(한국시간)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처음 등판한다.

이날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3번째 시범경기다.

김광현은 지난해 시범경기에선 5경기(2차례 선발)에서 모두 9이닝을 던져 1승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은 시범경기부터 선발로 중용받을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광현, 4일 뉴욕 메츠전 시범경기 등판
지난 시즌 8경기 출전 3승 1세이브 ERA 1.62로 합격점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 3선발 예정
사진=AP 연합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4일(한국시간)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처음 등판한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오전 2시5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맞붙는다. 이날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3번째 시범경기다. 

김광현은 지난달 27일 라이브피칭(타자를 세워 놓고 실전처럼 공을 던지는 것)으로 예열했고, 나흘 휴식을 취한 뒤 첫 실전에 나선다.

김광현은 지난해 시범경기에선 5경기(2차례 선발)에서 모두 9이닝을 던져 1승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정규리그에서의 활약도 좋았다. 지난해 8경기(선발 7경기)에서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거뒀다.

김광현은 이번 메츠전에서 2이닝 정도 소화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김광현은 올 시즌 첫 실전인 만큼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되 2이닝, 공 30개 정도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현은 올 시즌은 시범경기부터 선발로 중용받을 전망이다.

kch094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