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칠산대교 입구에 '스마트 쉼'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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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칠산대교 입구에 총 6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기‧수소차 충전소 등을 갖춘 친환경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한다.
'더[THE] 영광 스마트 복합 쉼터'는 칠산대교 입구 1만224㎡ 부지에 전기차, 수소차 충전소 등 친환경 인프라와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고, 건축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경관과 조화되는 안락한 쉼 공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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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THE] 영광 스마트 복합 쉼터’는 칠산대교 입구 1만224㎡ 부지에 전기차, 수소차 충전소 등 친환경 인프라와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고, 건축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경관과 조화되는 안락한 쉼 공간이 마련된다.
이번에 건설되는 쉼터는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에 20억 원, 수소차 충전소에 15억 원 등 국비 35억 원, 농특산물 판매장, 휴게소 등 편의시설 조성에 군비 28억 원 등 총 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총 8개소를 선정했으며, 전남에서는 영광, 무안, 신안, 구례 등 4개 시군이 신청해 지난 1월부터 사전평가,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영광군이 최종 선정됐다.
영광군이 선정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은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 관람,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영광군은 향화도 일원에 추진중인 주변 관광단지 개발사업 및 국가어항 조성, e-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해 관광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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