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한결, KBS 일일극 '속아도 꿈결' 출연
황소영 2021. 3. 3. 12:16
배우 조한결이 KBS 1TV 새 일일극 '속아도 꿈결'에 출연한다.
3월 말 첫 방송될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조한결은 양소민(유영)의 응석받이 아들 임헌 캐릭터로 캐스팅됐다.
조한결이 연기할 임헌은 남자답고 수려한 겉모습과 달리 온갖 공포증을 앓고 있는 유약한 성격에 엄살 심하고 눈물 많은 마마보이다. 하지만 사랑에 있어서 만큼은 올곧은 순애보를 보일 것으로 알려져 20살 철부지 캐릭터의 성장과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의 주인공 한결 역으로 데뷔한 조한결. 스토리를 이끄는 안정적인 연기와 풋풋한 매력으로 10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작에서의 활약에 이어 '속아도 꿈결' 캐스팅 소식까지 전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따스한 가족애로 감동을 선사한 김정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청정 가족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속아도 꿈결'은 '누가 뭐래도'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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