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흉추통증 환자 절반 고령층.."척추 노화로 발생"

김성일 2021. 3. 3.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흉추, 그러니까 등뼈 쪽에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는 환자 2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의 고령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측은 "척추 근육과 관절이 노화하면서 흉추 통증이 발병하는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며 "흉추 통증은 등 근육 강직과 노화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통증이 심하고 지속되면 꼭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흉추통증 환자 절반 고령층

흉추, 그러니까 등뼈 쪽에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는 환자 2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의 고령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흉추 통증질환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60대의 비율이 20.9%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 19.5%, 70대 17.8% 등의 순으로 나타나 60대 이상이 전체의 47.4%를 차지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측은 “척추 근육과 관절이 노화하면서 흉추 통증이 발병하는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며 “흉추 통증은 등 근육 강직과 노화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통증이 심하고 지속되면 꼭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