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이 '브리티지 센텀'으로 향하는 까닭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공급된 생활형 숙박시설 ‘브리티지 센텀’이 완판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단지의 인기 비결이 무엇일까? 관련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들은 완벽한 입지여건이라고 답한다. ‘브리티지 센텀’은 오션뷰 파노라마 조망권을 비롯해 우수한 접근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 등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센텀시티 핵심 입지에 자리한다.

분양 관계자는 “2월 15일 분양 홍보관을 오픈하자마다 브리티지 센텀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오픈 이후 일주일만에 대부분의 객실이 분양 완료되었다”면서 “다방면에서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인 만큼 이른 시일 내에 100% 분양 마감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들어서는 ‘브리티지 센텀’은 지하 6층~지상 38층, 전용면적 22~34㎡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 34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센텀시티 맨 앞자리에 위치해 부산 바다, 광안대교, 수영만 등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오션뷰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호실 중 60% 이상이 남향으로 배치돼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에도 유리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이 도보 4분 거리이며, 인접한 광안대로, 수영로를 통해 부산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센텀-만덕 지하고속도로,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등의 새로운 도로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어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부산 시립 미술관 등의 쇼핑,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과 다양한 박람회와 정상회의가 열리는 벡스코가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의 확보가 수월할 전망이다.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광안리 해수욕장 등도 차량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브리티지 센텀’은 상품성도 우수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 고층부에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루프탑과 인피니티 풀이 조성될 예정으로 사용자들은 품격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라운지, 피트니스,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등도 마련된다.

전 세대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지상 3~15층세대는 다락으로 구성하는 등 일부층의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이외에도 룸클린서비스, 발렛서비스, 조식서비스 등 호텔에서나 누릴 수 있었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는 점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고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이 아니라 절세도 가능하다. 또, 아파트처럼 개별 등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매매 거래가 가능하고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다. 여기에 합리적인 분양 가격과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60%)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투자 메리트가 크다.

‘브리티지 센텀’ 분양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돼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