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역류성식도염 환자, 후두암·식도암 위험 2배"

김성일 2021. 3. 3.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후두암이나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팀이 50~71세 49만여 명의 자료를 16년 간 추적 연구했는데요.

 그 결과,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후두암,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2배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역류성식도염이 있는 경우 역류한 위산으로 인해 식도 조직이 손상된다"며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식도암 등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 환자, 후두암·식도암 위험↑"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후두암이나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팀이 50~71세 49만여 명의 자료를 16년 간 추적 연구했는데요. 
그 결과,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후두암,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2배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역류성식도염이 있는 경우 역류한 위산으로 인해 식도 조직이 손상된다”며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식도암 등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