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살 울퉁불퉁한 건 몸속 '노폐물' 신호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1. 3. 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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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와 팔뚝에 붙은 '셀룰라이트'를 일반적인 지방이라고 흔히 알고 있다.

하지만 셀룰라이트는 날씬한 사람에게도 생기는 만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셀룰라이트는 혈액 순환 장애나 림프 순환의 장애로 지방조직,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의 결합조직이 뭉쳐서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한 상태를 말한다.

셀룰라이트는 한번 생기면 없애기 어렵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단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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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라이트는 몸속 노폐물의 신호다./클립아트코리아

허벅지와 팔뚝에 붙은 '셀룰라이트'를 일반적인 지방이라고 흔히 알고 있다. 하지만 셀룰라이트는 날씬한 사람에게도 생기는 만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셀룰라이트는 혈액 순환 장애나 림프 순환의 장애로 지방조직,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의 결합조직이 뭉쳐서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한 상태를 말한다. 셀룰라이트는 한번 생기면 없애기 어렵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단단해진다. 늘 생활 속에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야 한다.

식사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몸의 저항력을 길러주고 근육과 세포의 원료를 공급해준다. 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지방을 연소시키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하면 림프순환을 자극해 효과가 더 좋다.

셀룰라이트를 없애는데 효과적인 식품은 두부와 콩이다. 이들 식품은 섬유질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륨과 칼슘이 많아 체지방을 줄이고 부종을 개선해준다. 버섯류도 좋다. 버섯에는 아미노산, 핵산,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높지 않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항산화성분인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어 셀룰라이트 생성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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