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A 위원장 지명자 세실리아 루스도 상원 인준 통과

조유진 2021. 3. 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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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은 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으로 지명한 세실리아 루스에 대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상원은 이날 표결에서 루스 CEA 위원장 인준 동의안을 찬성 95표·반대 4표로 가결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로써 루스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이날 상원 인준을 받은 지나 레이몬드 상무장관 등을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의 여성 중심 경제팀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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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미국 상원은 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으로 지명한 세실리아 루스에 대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상원은 이날 표결에서 루스 CEA 위원장 인준 동의안을 찬성 95표·반대 4표로 가결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로써 루스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이날 상원 인준을 받은 지나 레이몬드 상무장관 등을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의 여성 중심 경제팀에 합류하게 됐다.

57세의 노동 경제학 전문가인 프린스턴대 경제학 교수인 루스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미 경제를 회복시킬 백악관 경제 싱크탱크로 역할을 하게 된다.

루즈는 2009~2011년까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CEA 위원을 역임하며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발(發) 서브프라임 위기를 봉합하는데 역량을 보였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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