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들의 일과 사랑"..카카오TV '아직 낫서른', 웨이브 공개

홍신익 2021. 3. 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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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제공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아직 낫서른'이 웨이브에서도 서비스된다.

웹툰 '85년생'을 원작으로 한 '아직 낫서른'(총 15부작)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각기 다른 연애 스타일을 가진 세 여자가 일과 사랑에 대한 발칙한 수다를 안주로 해 '현실 서른이들'의 농익은 대화를 보여준다.

웹툰 작가 서지원(정인선 분)이 중학생 시절 첫사랑 이승유(강민혁 분)를 웹툰 회사 담당자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비롯해 동갑내기 친구들과의 좌충우돌 일상이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잘나가는 웹툰 작가 서지원, 일찍 성공한 아나운서 이란주(안희연 분), 카페 겸 펍을 운영하는 홍아영(차민지 분) 등 직업도 성격도 개성도 각기 다른 세 여자의 찐우정과 리얼 로맨스가 얽혀 즐거움을 선사한다. 본 방송 다음 날인 수요일과 일요일, 웨이브를 통해 매주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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