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경기 재난기본소득' 한 달만에 80%이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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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민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80%를 돌파했다.
경기도는 지난 달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는데 이달 2일 기준 총 1087만5708명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달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도내 거주 외국인 대상 재난기본소득 신청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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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민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80%를 돌파했다.
경기도는 지난 달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는데 이달 2일 기준 총 1087만5708명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체 신청 대상자 1343만8238명의 80.9%에 해당한다.
경기지역화폐 신청자는 201만3456명이고, 12개 시중은행 신용 및 체크카드 신청자는 799만1293명이다.
도는 앞서 지난 달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 도는 이달 1일부터 현장 신청도 시작했다. 도는 현장 접수에 따른 혼란과 코로나19 확산 등을 고려해 온라인 신청을 당초 이달 14일에서 이달 말로 연장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도내 거주 외국인 대상 재난기본소득 신청도 받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 1인당 10만원 씩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다. 도는 이를 위해 총 1조4237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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