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444명..나흘 만에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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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면서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 중반까지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344명)보다 100명 늘어나며 지난달 27일(415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는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설 연휴(2월 11~14일) 직후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600명대까지 치솟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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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면서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 중반까지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9만816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344명)보다 100명 늘어나며 지난달 27일(415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는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설 연휴(2월 11~14일) 직후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600명대까지 치솟았었다. 이후 다시 확산세가 주춤하며 최근 300~4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6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경기도 227명을 포함해 서울 119명, 인천 20명, 충북 19명, 부산 8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경기 동두천시가 지역 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이틀 동안 96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지역사회는 물론 인근 지역으로 감염 전파가 우려된다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6명 나왔다. 누적 사망자는 161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날 6만3644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새로 접종했다.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닷새간 누적 접종자는 총 8만7428명이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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