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 1800톤 보관' 김포 공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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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8시59분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숯 유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60여명과 지휘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10시22분쯤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공장은 숯을 저장하고 유통하는 곳"이라며 "완전히 진화되는 대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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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8시59분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숯 유통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공장에 보관 중이던 참숯 1800t 가운데 1500t가량이 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60여명과 지휘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10시22분쯤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공장은 숯을 저장하고 유통하는 곳”이라며 “완전히 진화되는 대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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