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방, 아들은 아파트 앞 도로서 숨진채 발견..수사 중
고석현 2021. 3. 2. 22:39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모자(母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4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이후 현장 수색과정에서 A씨의 모친 B씨도 방안에서 숨진 것을 찾아냈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이들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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