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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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21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1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3월부터 3개월 간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수업을 통해 정원의 이해, 미세먼지 저감식물의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을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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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천안시가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2021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1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3월부터 3개월 간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수업을 통해 정원의 이해, 미세먼지 저감식물의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을 학습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시민정원사가 돼 관내 공원 및 생활밀착형 숲, 정원실습보육공간 조성지 등에서 다양한 정원관련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인원은 총 15명으로 천안에 거주지를 두고 있고, 시민정원사로서 관내 정원관련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천안시 공원녹지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홈페이지나 천안시 공원녹지과 도시숲조성팀(041-521-2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시환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수준의 생활 속 정원지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정원문화 확산 및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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