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정주여건 개선 ⋅ 청년 정착 지원 정책 마련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2일 간부회의에서 "지난 26일 백제금산인삼농협의 명칭이 금산인삼농협으로 되돌아왔다"며 "인삼의 종주지인 금산에 있어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 관련 영농 지원에 대해 농민들께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하고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등 보조사업에 대한 홍보도 철저히 해 혜택에 누락 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2일 간부회의에서 “지난 26일 백제금산인삼농협의 명칭이 금산인삼농협으로 되돌아왔다”며 “인삼의 종주지인 금산에 있어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 관련 영농 지원에 대해 농민들께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하고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등 보조사업에 대한 홍보도 철저히 해 혜택에 누락 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전국적인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해서는 “금산군도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며 “인구감소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인구시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현실적으로 인구 늘리기는 어렵지만 정주여건 개선 및 청년 정착 지원 등으로 인구감소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심각성을 인지해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금산군의 인구는 작년 12월 기준 5만1413명으로 작년 대비 844명이 감소했다.
간부회의에서 △현안사업 준비 △현장행정 실시 △군민과의 대화 준비 △공직기강 확립 등 사안에 대해서도 철저히 추진할 것도 언급했다.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시중 꿀물 70% 이상이 사양꿀…문제 없다는 ‘원조’ 호연당
- 피해자의 끝나지 않는 고통…“사고 후 시간이 멈췄습니다” [급발진 진행중①]
- 조규홍 장관 “전공의 오늘까지 복귀해야…수련기간 일부 조정 여지”
-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 “불확실성 줄이고 AI 체계 확립 주력”
- ‘시니어 탁구대회’에 두 팔 걷어붙인 이에리사 [쿠키인터뷰]
- 정부 “전공의 근로시간 80→60시간 축소…즉시 복귀하라”
- 文 “아내 타지마할 방문, 단독 외교”…민주당도 “그건 아니다”
- 주말 극장가 ‘범죄도시4’ 천하…금주 판도 바뀐다
- 이재명 “‘거부권을 협상카드로’ 尹 조언에…야당 전면전 부추기나”
- 검찰, 오늘 ‘김여사 명품백 수수 고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소환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