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더쇼' 사로잡은 실력파 신인→역주행 '롤린' 커버도 화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일곱 빛깔 매력으로 '더쇼'를 사로잡았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트라이비 다 로카(TRI.BE DA Loca)'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트라이비는 화려한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세련된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일곱 멤버의 파워풀하고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다채로운 동선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안무를 선보인 트라이비는 실력파 신인의 면모를 드러내며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트라이비는 지난달 첫 싱글 앨범 '트라이비 다 로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둠둠타'는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 및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 차트인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고, 현재 뮤직비디오는 440만뷰를 넘어서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트라이비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 영상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SBS MTV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