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용 직원에 꽃다발 전달..광진구, 행복한 직장 만들기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축하 꽃을 전달하는 등 좋은 관행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우선 구는 지난 2월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직원들을 축하, 격려하기 위해 축하꽃을 전달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조직이 건강하고 즐거워야 구민을 위한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규직원들과 선배 직원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축하 꽃을 전달하는 등 좋은 관행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우선 구는 지난 2월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직원들을 축하, 격려하기 위해 축하꽃을 전달했다.
신규 임용된 김 주무관(24)는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마음으로 첫 출근을 했는데 임용장 수여식에서 구청장님에게 꽃을 선물받아 놀라면서도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들에게 공유, 가족 등에게 구청장이 직접 감사편지를 보낼 계획이다.
감사편지에는 공직에 입문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가족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로 이끌겠다는 내용을 담아 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시보해제 되는 신규 직원들에게 선배 직원들이 한 발 먼저 다가가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보내는 ‘한 발 먼저’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설문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조직이 건강하고 즐거워야 구민을 위한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규직원들과 선배 직원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 아시아경제
- "돌잔치 가서 축의금 냈는데 돌잡이 돈까지…너무한 것 아닌가요?" - 아시아경제
- 냉면 먹고 1명 사망·30명 식중독…업주는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 처벌 - 아시아경제
- "푸바오 갈때는 울더니 훈련병 죽으니 조롱"… 서울대 학생 분노글 - 아시아경제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 아시아경제
- 술취해 목말 태우다 '보물 기와' 6장 와장창…40대 남녀 입건 - 아시아경제
- 입냄새 얼마나 끔찍하면 별명까지…16년만에 붙잡힌 성폭행범 - 아시아경제
- 김호중 팬들 "이재명 등 권력자들 잣대와 왜 다르냐"…KBS 출연 정지에 반발 - 아시아경제
- 여친 권유로 처음 산 복권 1등 당첨…"친동생은 로또 1등 당첨자였어요" - 아시아경제
- 청소하러 들어간 남성 5명, 순식간에 의식 잃고 쓰러진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