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배달플랫폼' 성공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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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수수료 책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대구형 배달 플랫폼'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상생협력 협의체가 출범했다.
대구시와 서비스사업자인 인성데이타㈜, 대구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대구은행, 골목상권 관련 단체들은 2일 시청별관에서 '대구형 배달 플랫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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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과도한 수수료 책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대구형 배달 플랫폼’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상생협력 협의체가 출범했다.
대구시와 서비스사업자인 인성데이타㈜, 대구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대구은행, 골목상권 관련 단체들은 2일 시청별관에서 ‘대구형 배달 플랫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형 배달플랫폼’은 현재 6~13% 수준의 중개수수료율와 결제수수로율을 2%와 2.2%로 각각 낮추고, 광고비와 가맹점비를 무료로 정했다.
또 대구사랑상품권의 모바일 결제 기능을 추가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대구사랑상품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가입 및 첫 이용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기존 배달앱에서는 대부분 사라진 이용 마일리지 적립제를 시행해 배달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소상공인연합회 대구경북본부 등 관련 단체들은 ‘대구형 배달플랫폼’의 구축·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가맹점 모집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상생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아가 지역 골목경제를 살리는 대구형 배달플랫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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