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 첫 승' 류지현 감독 "역전승, LG 방향성 보여줬다" [창원: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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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류지현 신임 감독이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하며 비공식 첫 승을 거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9-8로 승리했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초반에 5실점 했지만 투수와 야수 모두 각자의 임무를 충실히 하며 마지막에 역전까지 만들어 냈다. LG 트윈스의 방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첫 승보다 더 의미를 두고 싶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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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창원,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류지현 신임 감독이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하며 비공식 첫 승을 거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LG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9-8로 승리했다. 5회까지 3-7로 끌려가던 LG는 7-7 동점을 만들었고, 8-8에서 9회초 신민재의 결승타로 역전에 성공해 첫 실전에서 바로 승리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온 임준형이 2이닝 5실점했으나 이상규가 2이닝 퍼펙트 무실점을 기록했고, 9회말 나온 이정용이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타선에서는 김재성이 스리런, 김호은과 정주현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돋보였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초반에 5실점 했지만 투수와 야수 모두 각자의 임무를 충실히 하며 마지막에 역전까지 만들어 냈다. LG 트윈스의 방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첫 승보다 더 의미를 두고 싶다"고 평했다. 또 류 감독은 "특히 우리 유망주들이 한 타석, 한 타석 소홀히 하지 않고 집중력 있게 경기에 임해준 것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비공식 경기지만 부임 후 첫 승을 거둔 류지현 감독은 첫 승 기념구를 선물받기도 했다. 주장인 김현수가 아직 내려오지 않아 임시 캡틴을 맡은 정주현이 류지현 감독에게 첫 승 기념구를 건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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