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장흥교육장 '미래발전 협의체' 제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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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교육지원청 제33대 김성호 교육장이 취임 일성으로 일자리‧주거‧교육 문제를 함께 다룰 민‧관‧학 협의체 구성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민, 사회단체, 군청, 교육지원청 인적자원으로 구성돼 일자리, 주거, 교육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고 공론화하면서 유학프로그램에 의한 인구 유입,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정책 사업으로 구현되도록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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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 태어나 초‧중학 시절을 장흥에서 보냈고 교직 첫 임지도 장흥인 김 교육장은,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재임하다 3월 1일자 인사에서 교육장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김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장흥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겠다며, 일자리‧주거‧교육 문제를 함께 다룰 가칭 ‘장흥미래발전’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민, 사회단체, 군청, 교육지원청 인적자원으로 구성돼 일자리, 주거, 교육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고 공론화하면서 유학프로그램에 의한 인구 유입,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정책 사업으로 구현되도록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김 교육장은 지역화‧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지역의 시민을 기르고, 장흥공공도서관 공간 재구조화와 운영의 변화를 약속했다. 또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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