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가덕신공항 8년 안에 완공..민주당 시장과 부산 역사 변화시킬 것"

전진영 2021. 3. 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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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8년 안에 완공시키고 2030 부산 엑스포를 성공시키는 일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이 변성완·김영춘·박인영 후보 중 누구를 선택해주시던 민주당은 그 시장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변화시키겠다"며 "가덕 신공항의 항공물류가 가능한 국제공항을 들어서게 하는 일도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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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난극복K-뉴딜위원회 보육TF 당정간담회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8년 안에 완공시키고 2030 부산 엑스포를 성공시키는 일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부산 가덕도에서 열린 부산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서 “이번 시장은 부산의 역사를 가덕신공항 이전에서 이후로 바꾸는 전환기를 책임질 시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민들이 생각하는 대로 민주당 사람이 시장될 때 역사적 전환이 가장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와 후보 지지도는 들쭉날쭉했지만 민주당 사람이 시장이 돼야 가덕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출발시킬 수 있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 판단이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이 변성완·김영춘·박인영 후보 중 누구를 선택해주시던 민주당은 그 시장과 함께 부산의 역사를 변화시키겠다”며 “가덕 신공항의 항공물류가 가능한 국제공항을 들어서게 하는 일도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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