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직접 영화 만든다 "복싱 소재 애니메이션·실사영화 준비"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마동석이 복싱을 소재로한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복싱을 시작한 지 어느덧 30년이 넘었네요. 재미있는 복싱 소재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실사 영화를 준비 중입니다.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마동석을 닮은 캐릭터와 체육관에서 복싱 중인 마동석의 운동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복싱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만큼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마동석은 개봉을 앞둔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서 새로운 히어로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마동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