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마동 저수지 생태공원 도심 속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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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오는12월까지 마동저수지생태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도심 속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심 속 생태숲의 자연을 느끼고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감성을 자극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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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오는12월까지 마동저수지생태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도심 속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심 속 생태숲의 자연을 느끼고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감성을 자극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초등부 이하, 청소년, 일반인 등 참여자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현충탑 둘레길, 가야산, 와우생태호수공원, 마동저수지 생태숲 총 4곳에서 숲 탐방과 다양한 만들기로 구성됐다.
숲 탐방은 숲속 친구들 관찰하기, 식물의 광합성, 숲의 변화 과정, 단풍이 드는 이유, 식물의 겨울나기, 곤충들의 하루 등 숲의 가치와 기능에 대해 숲 해설가의 강의를 통해 배우게 된다.
오감 만들기는 계절꽃 맛보기, 나뭇잎 왕관 만들기, 곤충 및 숲속 향기 주머니 만들기, 솔방울 팔찌 목걸이 만들기, 화전 부치기 등 자연물을 활용한 계절별 주제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광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평일 오후 2시께부터 90분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사전예약해야 하며, 신청은 광양시 공원과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방문자센터로 하면 된다.
정상범 공원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면서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휴식과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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