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한예리, 배우 겸 무용가의 '온앤오프' 일상

홍신익 2021. 3. 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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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온앤오프' 배우 한예리가 일상을 공개한다.

오늘(2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는 배우 한예리가 출격한다. 한예리는 영화 '미나리'로 바쁘게 지내는 ON 모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 중이라 밝힌 한예리는 배우 윤여정, 통역사 샤론 최와 함께하는 영화 홍보 일정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또 한예리는 하루 동안 자신의 말을 통역해준 샤론 최와 함께 디저트를 먹으며 티타임을 가진다. 한예리와 오프 일상을 얘기하던 샤론 최는 영화감독을 꿈꾸며 평소에는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 멤버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OFF를 맞이한 한예리는 치열한 ON의 일상과는 다른 여유로운 삶의 방식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요리를 시작한 그는 '한예리표' 건강 식단을 공개하는 한편, 영화 '미나리'를 통해 거머쥔 첫 여우주연상을 축하하며 유쾌한 저녁 식사를 즐긴다.

한예리는 배우가 아닌 또 다른 부캐 무용가로서의 일상도 공개한다. 곧 공연을 앞둔 한예리는 한국무용 전공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tvN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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