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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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달 교통비 1만5000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7∼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올해 학교 밖 청소년의 교통비 지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맞춤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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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3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달 교통비 1만5000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7∼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주민등록등본, 학교 밖 청소년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교통카드 기능을 겸하는 청소년증에 충전해 쓸 수 있도록 매달 교통비 1만5000원을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급한다. 청소년증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8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비 지원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선정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올해 학교 밖 청소년의 교통비 지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맞춤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청소년의 개인 특성 등을 고려해 상담, 교육, 취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끝)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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