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문화가족·희망계증 자녀 맞춤형 온라인 학습 지원

이현준 2021. 3. 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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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4월부터 다문화가족과 희망계층(한부모·저소득층) 자녀들에게 1:1 맞춤형 온라인 심리·정서·학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교육기회가 적어 학습부진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희망계층 자녀 미취학아동(만4~6세), 예비초등(만7세), 초등학생, 중학생 등 2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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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오는 4월부터 다문화가족과 희망계층(한부모·저소득층) 자녀들에게 1:1 맞춤형 온라인 심리·정서·학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교육기회가 적어 학습부진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희망계층 자녀 미취학아동(만4~6세), 예비초등(만7세), 초등학생, 중학생 등 200여명이다.

미취학아동과 예비초등학생은 각 군·구(다문화센터)에 신청하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 오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 내용은 맞춤형 심리·정서 프로그램, Big-Data, AI 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한 1:1 스마트 학습 서비스, AR, VR, 3D 콘테츠를 포함한 북카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남 인천시 다문화과장은 “이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녀들에게 최소한의 학습권을 보장함으로써 코로나19로 커져가는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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