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국내 체류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는 농촌 인구감소 및 노령화에 따른 농번기 농업 현장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의향서를 제출해, 법무부로부터 2021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55명을 배정받아, 신청지원을 받는다.
시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의 국내외 거주하는 4촌 이내의 친척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한 후 적재적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농촌 인구감소 및 노령화에 따른 농번기 농업 현장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의향서를 제출해, 법무부로부터 2021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55명을 배정받아, 신청지원을 받는다.
시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의 국내외 거주하는 4촌 이내의 친척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한 후 적재적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외국인의 입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국내 체류 외국인 한시적 계절 근로 허용방안에 따라 동반(F-3), 방문동거(F-1), 방문취업(H-2), 방문취업 동포의 방문동거(F-1-11) 체류 자격으로 외국인등록 한 사람 중,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항공편을 구하지 못해 출국 기간 연장 및 유예 처분을 받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강릉시 농정과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가능하며, 신청받은 명단은 외국인사무소로부터 승인 절차를 거쳐 고용주에게 배정한다.
이 외에 결혼이민자로부터 외국(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 추천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오는 3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관련 절차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및 결과 분석을 통해 향후 확대해, 농번기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릉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도 오물풍선 추가 살포 | 연합뉴스
- 군, 대북 확성기 6년만에 가동…"추가 여부는 北에 달려"(종합2보) | 연합뉴스
- 의협, 18일 전면휴진 선언…환자단체 "극단적 이기주의" 맹비난(종합2보) | 연합뉴스
- 석유공사 "액트지오 체납세금 200만원…공사가 대납한 적 없다"(종합) | 연합뉴스
- "이스라엘 인질 구출작전서 가자지구 주민 274명 숨져" | 연합뉴스
- 국토부 장관 "종부세·재초환·임대차 2법 폐지해야"(종합) | 연합뉴스
- [날씨] 월요일 낮 최고 33도 무더위…오후에는 곳곳 소나기 | 연합뉴스
- '반쪽 개원' 22대 국회, 상임위원장도 '반쪽 선출' 대치(종합)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이번주 중앙아 3개국 순방…'K-실크로드' 닦는다 | 연합뉴스
- 한동훈, 이재명 겨냥 "대통령이 집유만 확정돼도 선거 다시해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