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 돌입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1. 3. 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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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 임상 1상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2',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4',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5') ▲항암제 2종(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3',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SB8')을 국내외 시장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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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라는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연 매출 규모가 약 77억7백만달러에 달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SB17’ 임상 1상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26일부터 프랑스에서 건강한 자원자 201명을 대상으로 SB17의 약동학,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확인하는 임상 1상을 개시했다. 스텔라라는 미국 존슨앤존슨이 판매 중인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 규모가 약 8.4조원(77억7백만달러)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 치료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2’,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4’,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5’) ▲항암제 2종(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3’,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SB8’)을 국내외 시장에 판매 중이다. 또 ▲안과질환 치료제(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SB11’,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 ▲혈액질환 치료제(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 ▲골격계질환 치료제(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SB16’) 등 다양한 영역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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