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호날두, 메시 영입? 좋지만 우선순위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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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영입 가능성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현지시간) "인터마이애미의 구단주 베컴이 호날두와 메시 영입을 원한다고 인정했다. 호날두, 메시처럼 수준 높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이 인터마이애미 구단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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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영입 가능성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현지시간) "인터마이애미의 구단주 베컴이 호날두와 메시 영입을 원한다고 인정했다. 호날두, 메시처럼 수준 높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이 인터마이애미 구단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베컴은 호날두와 메시 영입에 관심이 있는지 묻는 질문을 받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우리는 그런 훌륭한 선수들을 데려오길 원한다"면서 "(호날두, 메시를 영입한다면) 팬들이 정말 기뻐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스타플레이어들이 선수 생활 막바지에 MLS로 향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실적으로 호날두와 메시의 높은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호날두와 메시는 여전히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베컴도 이를 의식한 듯 "훌륭한 선수를 영입할 기회가 있다면 분명 영입에 나설 것이다. 하지만 구단주로서 우리는 이곳에 오고자하고, 승리하길 원하는 선수를 원한다. 이것이 우선순위"라면서 "알렉스 퍼거슨 경도 항상 최고의 선수를 영입한 것이 아니라, 팀에 적합한 선수를 데려왔다"며 확고한 영입 철학을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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