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1.3.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아니 봐도 믿지 않는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우리는 우리가 기억하는 것이, 우리의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한계를 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요 20:29)
Jesus said to him, “Have you believed because you have seen me? Blessed are those who have not seen and yet have come to believe.”(John 20:29)
보지 못하면 믿지 못하는 것이 어찌 도마만의 문제일까요. 우리 역시 항상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음을 돌아봅니다. 아니 봐도 믿지 않는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그럼에도 봐야 합니다. 확인해 봐야 합니다. 그래야 신뢰 정도 할 수 있습니다. 신뢰와 믿음은 다릅니다. 신뢰는 내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 이를 수 있지만 내 경험을 뛰어넘는 믿음을 갖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기억하는 것이, 우리의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믿습니다. 기억하고 경험한 부분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한계에 부딪힙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한계를 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정재 목사(홍대청년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기철의 일사각오 열애’ 6일 세종문화회관서 공연
- 리동휘 손정도 구례선, 독립운동 이끈 ‘통합의 리더십’ 잊지 말아야
- “위안부 피해 세부 사실은 일본 사법도 인정, 日정부는 정치적 타협 아닌 주체적 해결을”
- 가야금 명인의 고백 “그분은… 우리네 삶의 추임새”
- “힘들지 않니” “행복하니” “힘내자”
- [한국기독역사여행] 구국의 십자가 지고 구절양장 600리 길을 걷다
- ‘미얀마 민주화 열망’ 기도·연대로 지켜주세요
- 소강석 예장합동 총회장 “사분위, 총신대 타교단 여성이사 선임 결정 유감”
- ‘초대형교회 아니면 작은공동체’… 동네목사 6인이 본 코로나 이후
- 장기려 박사로부터 배운 사랑, 선교사에게 흘려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