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곳 ' 국공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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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박용갑 구청장)는 2일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곳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개원한다고 1일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중구에 우수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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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박용갑 구청장)는 2일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곳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개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모가 선호하는 보육환경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어린이집인 주공, 한사랑어린이집은 지난 달 25일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증서 전달식을 마쳤다.
이로써 중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을 포함하여 16곳을 확충했고, 2022년까지 7곳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중구는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사용·위탁하는 방식 ▲ 자기소유 건물에 설치 운영 중인 민간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위탁하는 방식 등 기존 우수한 민간 어린이집의 인프라를 활용,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주공 강순복 원장과 한사랑 인진숙 원장은 "리모델링 공사 후 쾌적한 보육공간으로 거듭나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교사들도 처우개선이 나아져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중구에 우수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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