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덕형 경제모델 구축 공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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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달 26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중회의장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경제 정립을 위해 '대덕형 경제모델 구축을 위한 공개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고, 어떠한 외풍에도 끄떡없는 지역 내 선순환경제 구축과 탈탄소 경제시스템으로의 정의로운 전환이 필요하다"며 "옛것은 갔으나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 시점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덕형 경제모델'을 정립해 내일이 밝은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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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달 26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중회의장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경제 정립을 위해 ‘대덕형 경제모델 구축을 위한 공개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포럼은 박경 목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정세은 충남대 교수, 양준호 인천대 교수, 류태창 우송대 교수, 박정현 대덕구청장, 박은희 대덕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 오승훈 서울시 지역상권활력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로 생중계된 이날 포럼은 주제발표에 이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류태창 교수가 ‘상권 활성화와 대덕경제가 나아갈 방향’, 양준호 교수가 ‘지역화폐 그리고 지역선순환경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 나선 패널들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한 경제모델을 정립하는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라며,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기반으로 한 선순환경제 구축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고, 어떠한 외풍에도 끄떡없는 지역 내 선순환경제 구축과 탈탄소 경제시스템으로의 정의로운 전환이 필요하다”며 “옛것은 갔으나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 시점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덕형 경제모델’을 정립해 내일이 밝은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1월부터 경제살리기 TF팀을 꾸려 경제대책을 발굴해 왔고 전문가 초청 워크숍과 공개포럼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해, 3일 10시 30분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대덕형 경제모델’ 발표 기자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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