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대설 대응 2단계로 격상.. "강원, 고속도로 정체 신속 조치를"

구은모 2021. 3. 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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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후 9시부로 대설 대처를 위한 비상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정오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지만 대설로 강원지역 고속도로 등에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이어지자 대응 수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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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후 9시부로 대설 대처를 위한 비상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정오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지만 대설로 강원지역 고속도로 등에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이어지자 대응 수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강원지역 대설로 도내 고속도로에 정체 등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관계기관에서는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고속도로에 정체된 차량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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