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측 "이나은, 고영욱 발언은 합성" [공식입장]

이송희 2021. 3. 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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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은 측이 학창시절 일부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DSP미디어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나은의 과거 고영욱 관련 발언은 합성이다. 과거 퍼진 사진이 이번 이슈로 인해 다시 확산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이나은의 과거 발언으로 추정되는 캡쳐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나은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친구와 댓글로 대화를 나누던 중 '너도 고영욱한테 XXX 당하고 싶어?'라는 말을 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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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나은 측이 학창시절 일부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DSP미디어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나은의 과거 고영욱 관련 발언은 합성이다. 과거 퍼진 사진이 이번 이슈로 인해 다시 확산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나은의 과거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이나은의 과거 발언으로 추정되는 캡쳐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나은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친구와 댓글로 대화를 나누던 중 '너도 고영욱한테 XXX 당하고 싶어?'라는 말을 해 충격을 안겼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1월 미성년자 3명을 다섯 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고영욱은 전자 장치 부착 3년, 성범죄자 신상 정보 고지 5년을 선고받고 2018년 7월, 전자 발찌를 풀었다.

앞서 DSP미디어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설 등에 대해 해명하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게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근거 없는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 차례 밝히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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