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목에 혹 제거..아직 마비+쉰소리 남아" (미스터 라디오)

강다윤 2021. 3. 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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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목 수술 후 경과를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양준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준일은 지난 1월 받았던 목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양준일은 "목에 혹이 있었다. 제거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제거를 했다. 그런데 얼굴로 퍼져나가는 신경이 같이 연결이 되어 있었고, 일일이 그걸 다 떼고서 수술을 하는 거라 굉장히 힘든 수술이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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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가수 양준일이 목 수술 후 경과를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양준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준일은 지난 1월 받았던 목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양준일은 "목에 혹이 있었다. 제거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제거를 했다. 그런데 얼굴로 퍼져나가는 신경이 같이 연결이 되어 있었고, 일일이 그걸 다 떼고서 수술을 하는 거라 굉장히 힘든 수술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의료 수준이 1위지 않느냐. 정말 잘해주셨다. 그런데 아직도 치과 다녀온 후처럼 마비의 느낌이 있다"라며 "말을 할 때 접혔다 열렸다 하는 게 늦춰지는 것 같다. 그래서 자꾸 쉰 소리가 나는 것 같다. 조절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양준일은 "매일 좋아지고 있다"라며 미소지어 청취자들의 안도를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쿨F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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