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 실내체육시설 단계적 개방 .. 정원 50%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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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25일부터 3개월간 임시휴관했던 실내 체육시설을 2일부터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실내 공공 체육시설 휴관으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을 위해 단계적 개방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용시민들은 이용자 간 2m 적정거리 두기,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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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25일부터 3개월간 임시휴관했던 실내 체육시설을 2일부터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실외 공공 체육시설을 30%에서 50%로 단계적으로 개방했다. 2일부터 개방되는 공공체육시설은 문산실내체육관(문산읍),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 진주실내체육관(초전동), 진주탁구광장(신안동) 등 4곳이다.
실내 공공 체육시설 중 이용자 간 밀접 접촉 가능성이 높은 진주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의 경우 오는 2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실내 공공 체육시설 휴관으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을 위해 단계적 개방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용시민들은 이용자 간 2m 적정거리 두기,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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