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메시, 결국 득점왕 독주 체제.. 19호 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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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득점왕 경쟁에 다시 익숙한 이름이 치고 올라왔다.
지난 시즌 라리가 득점왕(25골)과 도움왕(21도움)을 석권했던 메시다.
3위 세르히오 카날레스가 6도움으로 뒤를 잇는 가운데 메시의 도움도 어느새 4개로 두 시즌 연속 득점왕 도움왕 석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메시의 23전 19골을 분석하며 왼발로 17골, 오른발로 1골, 헤더로 1골을 넣었다고 올 시즌 왼발 득점 비중이 크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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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20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득점왕 경쟁에 다시 익숙한 이름이 치고 올라왔다. 지난 시즌 라리가 득점왕(25골)과 도움왕(21도움)을 석권했던 메시다.
메시는 지난 2월 28일(한국시간) 세비야와 치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장해 바르셀로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가 전반 29분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40분에는 직접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리그 19호골이다. 한동안 득점 선두 자리를 지켜온 옛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16골)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득점 3위 제라르드 모레노(비야레알)는 14골에 멈춰있다.
현재 라리가 도움 순위는 셀타 비고의 이아고 아스파스와 레반테의 호르데 드푸르토스가 각각 7어시스트로 1위다. 3위 세르히오 카날레스가 6도움으로 뒤를 잇는 가운데 메시의 도움도 어느새 4개로 두 시즌 연속 득점왕 도움왕 석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메시의 23전 19골을 분석하며 왼발로 17골, 오른발로 1골, 헤더로 1골을 넣었다고 올 시즌 왼발 득점 비중이 크다고 짚었다.
19골 중 단 3골만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나왔다. 골문 중앙 지역으로 향한 슈팅은 없었다. 예리하게 골문 좌우를 조준했다. 메시는 경기 초반 15분 동안은 득점하지 못했다. 전반 31분부터 45분, 후반 16분부터 30분 사이 각각 7골씩을 기록하며 가장 강했다.
메시는 직접 프리킥으로도 2골을 넣었다. 페널티킥 득점은 3골 뿐이다. 여전히 유럽 최고의 공격수이자 골잡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부진 논란 속에도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라리가 2위(승점 53점)로 올라섰다.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8점)와 차이를 5점으로 좁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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