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3·1만세운동 기념공원 찾아 참배

이영규 2021. 3. 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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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1일 제102주년 3ㆍ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3ㆍ1만세운동 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백 시장은 "선열들의 희생정신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임을 늘 잊지 않고 3ㆍ1절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살 것"이라면서 "목숨 바쳐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3ㆍ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를 종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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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일 제102주년 3ㆍ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3ㆍ1만세운동 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3ㆍ1만세운동 기념공원은 1919년 '용인 3ㆍ21만세운동'의 기념탑이 자리한 곳이다. 당시 지역(현 원삼면 좌천고개) 주민 200여명이 시작한 만세시위는 용인 전체로 들불처럼 번지면서 용인 만세운동의 발상지가 됐다.

백 시장은 "선열들의 희생정신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임을 늘 잊지 않고 3ㆍ1절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살 것"이라면서 "목숨 바쳐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3ㆍ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를 종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참배는 백 시장을 비롯해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과 만세운동 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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