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동산 거래질서 도우미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위해 2일부터 '2021년 상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를 운영한다.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ㆍ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다.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사업이 좋은 성과를거둘 수 있도록 해당 시ㆍ군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며 "지원 시ㆍ군을 늘리는 등 사업 확대를 검토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위해 2일부터 '2021년 상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를 운영한다.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ㆍ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다. 도우미는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ㆍ계도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대응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는 앞서 지난해 도내 31개 시ㆍ군 수요조사를 통해 수원ㆍ화성ㆍ안산ㆍ시흥ㆍ광주ㆍ양평ㆍ여주ㆍ과천ㆍ고양ㆍ구리ㆍ포천 등 11개 시군을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사업이 좋은 성과를거둘 수 있도록 해당 시ㆍ군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며 "지원 시ㆍ군을 늘리는 등 사업 확대를 검토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해 부동산거래질서도우미 40명을 채용해 부동산실거래가 신고내용 조사(2만22건), 부동산 허위매물 예방ㆍ계도(3302건),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2885건), 기획부동산 조사(593건) 등을 진행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파트 어디에도 차 댈 곳이 없다"…주차빌런 장문의 글에 누리꾼 '끄덕 끄덕' - 아시아경제
- "여보! 아버님댁에 전기차 사드려야겠어요"…일단 말려야 하는 이유 - 아시아경제
- 독도공항이 대마도에 있다고?…구글지도에 황당 오류 - 아시아경제
- '작곡사기'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어…작곡비 일부 갈취 인정" - 아시아경제
- "이러면 다 망한다"…상장앞둔 백종원, '홍콩반점'서 탄식한 이유 - 아시아경제
- 1만7000원 골뱅이무침에 소면 대신 '라면'…"음식물 쓰레기 같았다" - 아시아경제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 아시아경제
- 어금니 없으면 치매 위험↑…앞니도 없으면 '충격' - 아시아경제
- "산유국 꿈 응원한다"던 한글 홈피…액트지오가 만든 게 아니라고? - 아시아경제
- "서버 다운은 천재지변과 같다"…배달앱 먹통에 점주들 울화통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