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왕따 논란 에이프릴 소속사 이틀째 같은 입장 "확인중"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그룹 내 왕따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이틀째 같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걸그룹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일 일간스포츠에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과 같은 입장이다.
앞서 2월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글쓴이가 "누나는 연기를 하고 싶어 에이프릴을 탈퇴했다고 알렸지만 사실이 아니다. 누나는 그룹 내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 곤란 등을 겪어 많이 힘들어했다. 결국 누나는 자살 시도까지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이후 멤버들에게 사과를 받은 적도 없고, 오히려 회사를 찾아간 엄마를 보고도 그 팀 멤버들이 비웃으며 지나갔다며, 더는 에이프릴 멤버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이제야 용기를 냈다"라고 덧붙였다.
1일 추가 폭로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이현주의 친구라고 전하며 "당시 에이프릴 모든 멤버가 현주를 왕따 시켰고 방관자는 없었다. 채경, 레이첼 제외"라면서 "처음 현주를 싫어하고 괴롭혔던 건 에이프릴 전 멤버 전소민, 채원이 소민과 친해지려고 현주를 이간질함"이라고 주장했다.
에이프릴은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이진솔, 이현주, 전소민 6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5년에 데뷔했다. 이듬해 이현주와 전소민이 그룹에서 탈퇴했고 윤채경, 레이첼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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