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첫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 성료..투문과 추억 만들기
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첫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원어스는 지난 28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온택트로 진행된 첫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를 개최했다. 이날 원어스는 학구열로 가득한 모범생으로 변신, 투문(원어스 공식 팬클럽 명)과 풋풋한 새 학기 추억을 만들었다.
팬미팅에서 원어스는 아기자기하고 컬러풀한 교실로 꾸며진 무대에 개성 넘치는 프레피룩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별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원어스의 이번 팬미팅은 '투문 스쿨' 콘셉트에 맞게 4교시로 나누어 코너가 진행됐다. 먼저, 1교시 '투문 탐구 영역'에서는 투문과 관련된 질문을 원어스 멤버들이 맞추는 시간을 가졌고, 투문으로 2행시 짓기 등 오직 팬들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2교시 '원어스 탐구 영역'에서는 팬들이 직접 보내준 질문을 멤버별로 양자택일하는 'TMI 밸런스 게임'을 진행, 멤버들의 다양한 TMI를 통해 원어스의 색다른 정보를 전했다.
또한 3교시 '원어스 특별활동' 시간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디벨업 댄스 타임을 진행, 준비된 아이템을 활용해 기존곡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레이븐, 이도, 시온이 준비한 '흥칫뿡' 무대와 건희, 서호, 환웅이 준비한 '니가 왜 거기서 나와'까지 스페셜 한 스테이지는 팬미팅의 열기를 더했다.
원어스는 마지막으로 4교시 '종례 시간'을 통해 팬들과 댓글 소통을 진행했으며 끝으로 "팬미팅은 데뷔 후 처음인데 오로지 투문과 함께하는 시간인 만큼 준비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다. 오늘 저희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투문들도 같은 마음인 것 같아 행복하다"라면서 "저희 여섯 명의 바람처럼 빠른 시일 내 대면으로 팬미팅하는 날이 곧 올 것이라 생각한다. 모두 그때까지 건강했으면 좋겠고,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팬미팅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원어스는 쉬는 시간마다 '발키리 (Valkyrie)' 록 버전을 비롯해 '뿌셔 (BBUSYEO)', '반박불가 (No diggity)',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Rewind)', '눈부시게 빛이 나던 그 날 (I.P.U)', '가자 (LIT)'까지 '무대천재'의 면모를 과시하며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더불어 속의 코너 VCR을 통해서는 투문 스쿨의 첫 번째 과제를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원어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인 어필이 가능한 PPT를 제작하는 멤버들은 '무대 천재', '콘셉트 소화력' 등 자화자찬하며 애드리브와 센스 넘치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기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180분을 가득 채웠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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