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분야 설계VE 및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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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7일까지 단지분야 설계VE 검토위원과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심의위원 모집에 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설계VE'는 설계 단계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이며, '자재·공법 선정위원회'는 토목 및 조경분야에 적용될 자재와 공법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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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 26일 위원 위촉, 2023년 3월까지 활동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7일까지 단지분야 설계VE 검토위원과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심의위원 모집에 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설계VE’는 설계 단계에서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이며, ‘자재·공법 선정위원회’는 토목 및 조경분야에 적용될 자재와 공법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위원회이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 등 특수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풍부한 위원 POOL을 구성하고, 설계VE 분야에 3기 신도시 특화계획의 주요 내용인 ‘스마트시티’ 분야를 신설하는 등 기존 모집과 차별점을 뒀다.
모집 대상은 설계VE 17개 분야, 자재·공법 선정위원회 6개 분야로, 자격요건 충족 시 설계VE 검토위원과 자재·공법 선정위원 중복 활동이 가능하다.
선발된 위원은 내달 4월 1일부터 2023년 3월말까지 활동하며, 주요 활동으로 설계VE 검토위원은 각 분야 설계VE에 참여하고, 자재·공법 심의위원은 토목·조경공사 사용 자재와 공법 결정을 위한 위원회에 참여한다.
LH는 위원의 적극적 참여 및 설계·공사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말 우수 위원을 선정해 포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장철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최대한 많은 전문가를 위촉해 건설공사의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자재·공법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관련 업계와의 상생 발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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