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이사회 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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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이사회 위원으로 최종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UCLG'는 2004년 세계의 지방자치단체를 대표 해온 IULA(국제지방자치단체연합)와 UTO(국제자매교류도시연맹)가 통합해 발족한 세계최대의 국제기구다.
경북도는 IULA(지방자치단체국제연합)에 가입한 후 지금까지 UCLG 총회 및 워크숍 등에 참석해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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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이사회 위원으로 최종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UCLG’는 2004년 세계의 지방자치단체를 대표 해온 IULA(국제지방자치단체연합)와 UTO(국제자매교류도시연맹)가 통합해 발족한 세계최대의 국제기구다.
현재 약 140개국에서 25만여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경북도는 IULA(지방자치단체국제연합)에 가입한 후 지금까지 UCLG 총회 및 워크숍 등에 참석해 국제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UCLG ASPAC 이사회 위원 선출로 세계적인 지방정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세계가 국가중심에서 지방중심으로 전환되는 시대를 맞아 도시 브랜드 가치가 중요시 되는 시기에 UCLG 세계총회 및 ASPAC 회의에 임원도시로서 주도적 참여와 비중 있는 역할로 국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 “앞으로 이사회원으로서 회장단 선출권과 예산편성 심의권 등을 갖는 등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사회의 또는 총회 유치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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